경북여자상업고등학교(교장 남병헌)는 지난 16~17일 이틀간 개최된 영남권 최대의 콘텐츠 문화 축제인 '2026 대구콘텐츠페어'에 참가해 우수한 기량을 뽐냈다.
이번 대구콘텐츠페어에서 경북여상은 교내 핵심 특성화 학과인 '3D융합콘텐츠과'와의 긴밀한 연계를 바탕으로 학생들이 정규 교육과정 및 동아리 활동을 통해 갈고닦은 전문 기술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담은 결과물들을 대거 선보였다.
경북여상은 지난 2020년 4차 산업에 맞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학급을 개편했다. 기존에 운영되던 경영사무과 4학급, 금융회계과 4학급을 경영사무과 3학급, 3D융합콘텐츠과 2학급으로 편성했다. 특히 3D융합콘텐츠과는 급변하는 미래 콘텐츠 산업 수요에 맞춘 체계적인 교육 과정을 운영해오고 있다.
학생들과 지도 교사는 이번 박람회를 위해 오랜 기간 머리를 맞대고 철저한 준비를 해왔다.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제작한 완성도 높은 3D 콘텐츠 및 실무 결과물들은 현장을 찾는 관람객과 관련 산업 관계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박람회에 참가한 3학년 김가림 학생은 "교실을 벗어나 실제 산업 현장의 트렌드를 온몸으로 체감할 수 있었다"며 "실무 응용 능력을 한층 더 끌어올릴 수 있는 뜻깊은 기회"라고 소감을 전했다.
경북여상은 창의적인 교육 환경 조성과 내실 있는 실무 중심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전문성을 강화해 왔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대외 활동 및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확대하여 현장 맞춤형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남병헌 경북여상 교장은 "이번 대구콘텐츠페어 참가가 우리 학생들이 미래 콘텐츠 산업을 이끌어갈 창의 융합형 인재로 힘차게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경북여상은 SBS 컴퓨터 아트 아카데미 등 외부 훈련기관과 연계해 3년간 300시간의 훈련시간을 이수한 미래 유망분야 고졸 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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