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운대학교가 경상북도교육청연구원과 손잡고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에 대비한 진로·학업 설계 가이드북인 '꿈을 잇는 진로·학업 설계'를 출간했다고 26일 밝혔다. 고등학교 현장에서 교사와 학생이 학업 상담에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한 실무형 지침서로, 지역 고교생의 자기주도적 진로 탐색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
가이드북은 ▷고교학점제와 진로·학업 설계의 이해 ▷진로 영역별 연계 교과목 안내 ▷진로 선택 단계별 교육과정 및 학업 설계 등 총 3개 장으로 이뤄졌다. 특히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교과 이수 경로를 체계적으로 정리했으며 전공자율선택제(무전공)와 첨단학과 등 급변하는 최신 대입 전공 제도까지 상세히 담아 입시 실효성을 높였다.
경운대는 집필 과정에서 대학이 축적한 전공 데이터와 진학 전문성을 바탕으로 '주요 학과 및 대학 전공 제도의 이해', '계열별 대학 권장 이수 과목', '계열별 과목 선택 지도 예시' 등 핵심 항목을 주도적으로 작성했다.
이를 통해 고교생이 선택한 교과목이 실제 대학 진학 후 어떤 전공 역량으로 연결되는지 뚜렷한 진로 방향을 보여줬다. 지역 대학과 교육 연구기관이 긴밀히 협력해 고교 교육과정과 대학 전공 간 간극을 메우는 연계 모델을 구축했다는 평가다.
박명철 입학홍보처장은 "고교학점제 환경에서는 학생 스스로 적성과 흥미를 파악해 과목을 선택하는 역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경상북도교육청과 긴밀히 협력해 지역 고교생들이 성공적으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대학 차원의 교육 기부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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