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경찰청은 교통겸용부대 운영 이후 교통단속 실적 증가, 교통 사망사고 감소 등 가시적 성과를 내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6월부터 전국 최초로 경북경찰청이 운영하는 교통겸용부대는 지난달 말까지 교통법규 위반 1천417건을 적발했다. 경북경찰청은 치안 수요와 지리적 여건을 고려해 영천에 있는 제3기동대를 교통 업무와 겸용하도록 지정했다. 6월 22일 시범 운영을 시작해 7월 15일 발대식을 거쳐 정식 운영에 들어갔다. 교통법규 위반 단속과 교통안전 홍보, 캠페인 등 예방 활동을 맡고 있다.
경북청 교통겸용부대는 집중 운영 기간 총 41차례 투입돼, 안전띠·안전모 미착용과 음주운전 등 교통법규 위반 행위를 집중 단속했다. 또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착한운전 캠페인을 벌였으며, 전통시장에서는 고령자를 대상으로 순찰과 교통안전 홍보 활동도 전개했다.
지난 8월에는 중부내륙고속도로 하행선 문경새재 나들목 인근에서 화재로 갓길에 정차한 화물차를 발견해 현장 조치하는 등 사고 현장에서도 신속 대응하고 있다.
박경준 경북경찰청 교통과장은 "앞으로도 교통겸용부대를 활용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현장 중심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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