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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성 시즌 첫 결장…마인츠, 승격팀 엘버스베르크에 1-4 대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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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데스리가 8라운드 원정서 전반에만 3골 허용…후반 바이시클킥까지 맞고 1골 만회에 그쳐

31일 독일 엘버스베르크 우르사파름 아레나에서 열린 분데스리가 8라운드에서 엘버스베르크 펠릭스 카이델이 프리킥 선제골을 터뜨리고 있다. 연합뉴스
31일 독일 엘버스베르크 우르사파름 아레나에서 열린 분데스리가 8라운드에서 엘버스베르크 펠릭스 카이델이 프리킥 선제골을 터뜨리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성이 올 시즌 처음으로 그라운드를 밟지 못한 마인츠가 승격팀 엘버스베르크에 1-4로 완패하며 분데스리가 8위로 처졌다.

마인츠는 31일 한국시간 독일 엘버스베르크의 우르사파름 아레나 안 데어 카이저린데에서 열린 2026-27 분데스리가 8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엘버스베르크에 1-4로 졌다. 이재성은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나 끝내 출전하지 못했다. 이재성이 올 시즌 공식전에 나서지 못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마인츠는 전반부터 무너졌다. 전반 7분 펠릭스 카이델에게 프리킥 선제골을 내줬다. 페널티지역 바로 밖에서 카이델이 감아 찬 공이 수비벽을 돌아 골대에 꽂혔다.

전반 26분에는 다비드 모크바의 돌파에 이은 패스를 받은 프랜시스 오녜카에게 추가골을 허용했다. 전반 추가시간에는 모리스 크라텐마허에게 세 번째 골을 내줬다. 전반에만 세 골을 내준 마인츠는 사실상 패색이 짙어진 채 하프타임을 맞았다.

마인츠는 후반 들어 공 점유율을 높이며 만회를 시도했으나 위협적인 장면을 만들어내지 못했다. 후반 21분 란스포드예보아 쾨니히스되르퍼의 골이 터졌으나 비디오 판독(VAR) 끝에 오프사이드로 취소됐다.

후반 46분에는 교체 투입된 콜 캠벨에게 바이시클킥 골까지 허용하며 스코어는 0-4로 벌어졌다. 마인츠는 곧바로 쾨니히스되르퍼의 패스를 받은 베네딕트 홀러바흐가 골문 앞에서 만회골을 넣어 1-4로 경기를 마쳤다. 영패는 면했지만 3점 차 완패였다.

이날 승리를 거둔 엘버스베르크는 지난 시즌 2부 리그(2.분데스리가)에서 준우승해 분데스리가에 승격한 팀이다. 엘버스베르크는 이날 승리로 승점 13을 쌓아 5위에 올랐다. 마인츠는 승점 10으로 8위에 머물렀다.

이재성은 앞서 7라운드 브레멘전에서 헤더로 시즌 첫 골을 넣었으나 마인츠는 2-3으로 패했다. 마인츠는 두 경기 연속 패배를 당하며 중위권 경쟁에서 밀리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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