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개발공사는 굿네이버스 경북서부지부와 함께 지역아동 80여명에게 인공지능 활용법과 디지털 윤리를 가르치는 '아이온'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일 밝혔다.
제3회 경북개발공사 사회공헌사업 공모전에서 선정된 이번 사업은 아동들이 디지털 기술을 이해하고 안전하게 활용하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기기 사용법을 익히는 데 그치지 않고 온라인에서 지켜야 할 권리와 책임, 윤리적 판단 능력을 기르는 데 중점을 뒀다.
교육은 지난달 19일 성주창의문화센터와 같은달 26일 공사 사옥 1층 강당에서 두 차례 진행됐다. 참여 아동들은 6~7명씩 소그룹을 이뤄 연령과 이해 수준에 맞는 수업을 받았다. 보조강사와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들은 현장에서 아동들의 학습과 활동을 도왔다.
수업에서는 인공지능의 개념과 활용 방법을 배우고 디지털 공간에서 타인의 권리를 존중하는 태도를 익혔다. 자신의 온라인 활동에 책임을 지는 자세와 함께 인공지능이 제공하는 정보를 비판적으로 판단하는 방법도 다뤘다.
경북개발공사는 디지털 기술이 생활 전반으로 확산되는 만큼 아동들이 기술의 편리함을 누리면서도 스스로 정보를 살피고 책임 있게 활용하는 역량을 갖추도록 교육을 구성했다.
이와 함께 사회공헌사업 공모전을 통해 지역 수요에 맞는 사업을 발굴하고 기관 간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앞으로도 미래세대의 성장과 취약계층 지원을 중심으로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재혁 경북개발공사 사장은 "인공지능을 비롯한 디지털 기술이 우리 생활에 깊숙이 자리 잡으면서 미래세대인 아동들이 기술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책임감 있게 활용하는 능력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건강하게 디지털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협력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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