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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벨기에 수교 125주년…피아니스트 다니엘 베르스타펜 대구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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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비원뮤직홀 무대…앨범·영화음악·재즈 등 선봬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대구·벨기에 겐트 교류 행사

다니엘 베르스타펜 초청 리사이틀 포스터. 비원뮤직홀 제공
다니엘 베르스타펜 초청 리사이틀 포스터. 비원뮤직홀 제공

한국과 벨기에 수교 125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피아노 선율이 대구에서 울려 퍼진다.비원뮤직홀은 13일(금) 오후 7시 30분 벨기에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 다니엘 베르스타펜 초청 리사이틀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인 대구와 벨기에 겐트 간 문화교류 음악회이자 한국·벨기에 수교 125주년 공식 기념행사로 마련됐다. 주한벨기에 대사관의 협력으로 추진됐으며, 자비에 르블랑 주한벨기에 대사관 공관차석도 참석할 예정이다.

다니엘 베르스타펜
다니엘 베르스타펜
다니엘 베르스타펜
다니엘 베르스타펜

무대에 오르는 다니엘 베르스타펜은 클래식과 크로스오버를 넘나드는 벨기에 출신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다. 뉴욕 카네기홀과 워싱턴 케네디센터, 시드니 오페라하우스, 하르파 콘서트홀 등 세계 주요 공연장에서 연주했으며, 지난해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도 공연을 선보인 바 있다.

이번 리사이틀에서는 자신의 앨범 '리커넥션(Reconnection)' 수록곡을 비롯해 영화음악과 재즈 명곡 등을 들려준다.

엔니오 모리코네가 작곡한 영화 '미션'의 '가브리엘의 오보에'와 '시네마 천국'의 주제곡 '시네마 파라디소', 니노 로타가 작곡한 영화 '대부'의 '러브 테마' 등 친숙한 영화음악을 연주한다. 여기에 바트 하워드의 '플라이 미 투 더 문', 조세프 코스마의 '어텀 리브즈(고엽)' 등을 더해 다채로운 레퍼토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티켓 예매는 10일(화) 오전 9시부터 온라인과 방문을 통해 진행된다. 1인 2매까지 전석 무료. 초등학생 이상 관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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