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승연 국어 강사가 성형 의혹을 둘러싼 논란에 직접 입을 열었다. 인공지능(AI)으로 생성한 인물처럼 비현실적인 외모라는 반응을 얻으며 화제가 된 뒤 일부 누리꾼들이 안면윤곽 수술 등을 의심하자, 병원에서 직접 확인받겠다며 강하게 부인하고 나섰다.
안씨는 최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글을 올려 외모를 둘러싼 의혹과 악성 댓글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그는 "여러분 저도 사람이고 댓글 다 보는데 억울한 건 말을 할게요"라며 "제가 안면윤곽 수술이든 턱을 깎든 했다면 진짜 모든 SNS를 없애겠다. 진짜로 병원 가서 인증할 테니 무조건적인 비난을 멈춰 달라"고 호소했다. 성형 의혹을 부인하면서 필요하다면 병원에서 직접 확인받겠다는 뜻을 밝힌 것이다.
안씨는 앞서 칠판 앞에서 강의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SNS를 통해 퍼지면서 관심을 끌었다. 영상 속 외모를 두고 일부 이용자들이 인공지능으로 만든 인물 같다는 반응을 보였고, 이후 성형 여부를 둘러싼 추측과 댓글이 이어졌다.
채널 설명에 따르면 안씨는 고등학교 1학년 때 전체 450명 가운데 250등을 기록했지만, 2학년 때 전교 3등까지 성적을 끌어올렸다. 9월 모의고사에서는 3등급을 받았으나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전 과목 1등급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2019학년도 수능 국어 백분위는 99였으며, 이화여자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했다.
안씨는 이후 공개한 영상에서 수능 국어 시험 시간 80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을 설명했다. 문제를 어떤 순서로 풀어야 하는지와 영역별 시간 배분 등 실제 시험에 적용할 수 있는 풀이 전략을 다뤘다.
온라인에서는 강의 내용에 대한 평가와 별개로 안씨의 외모를 칭찬하는 반응도 잇따랐다. 누리꾼들은 "너무 아름다우시네요. 여신이시네요. 목소리도 너무 예쁘세요"라거나 "이런분이 연예인쌤이지", "나 국어 좋아했네" 등의 댓글을 남겼다. "와 연예인 같으시네"라는 반응도 나왔다.
반면 외모를 놓고 성형 여부를 따지는 행위 자체가 지나치다는 지적도 있었다. 한 누리꾼은 "외모가 어떻든 악플로 상처 줄 이유는 없다. 고쳤는지 아닌지 따지는 것도 지나친 간섭"이라고 댓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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