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에서 이웃사랑을 실천해 온 기업인과 봉사단체가 '2026년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에서 나란히 수상했다.
영주시는 지난 5일 서울 KBS 신관 공개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김점곤 ㈜신도물산 대표가 물적나눔 부문 대통령표창을, KT&G 영주공장 상상투게더 봉사단이 인적나눔 부문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1992년부터 34년간 지역인재 육성과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나눔을 이어왔다. 장학회 설립을 통해 인재 양성에 힘쓰고, 노인·장애인복지시설과 취약계층을 꾸준히 후원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대표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만큼 이웃에게 받은 사랑을 돌려드리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힘이 되고, 지역 인재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03년 임직원들이 뜻을 모아 결성한 KT&G 영주공장 상상투게더 봉사단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취약계층 난방비·생활비 지원과 사회복지시설 후원 등 다양한 나눔·봉사활동을 펼쳐왔다.
봉사단 관계자는 "바쁜 일상에서도 이웃을 위해 시간을 내고 마음을 모아준 임직원 모두가 함께 이룬 성과"라며 "지역사회에 필요한 곳을 먼저 살피고 이웃에게 실질적인 힘이 되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은 보건복지부와 KBS,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 주최하며, 나눔을 실천해 사회복지 증진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발굴·포상하는 행사다. 인적나눔·물적나눔·생명나눔·희망멘토링 등 4개 부문에서 수상자를 선정한다.
황병직 영주시장은 "오랜 시간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된 수상자들에게 축하와 감사를 전한다"며 "따뜻한 나눔의 가치가 지역사회 곳곳으로 확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정복 입고 '작심발언' 화제 유선민 중령…"이렇게 군 홀대하는 정권 역사에 없어"
한동훈 "국민연금, 삼전닉스 '몰빵'해 182조 증발…국민 노후 담보로 투기판"
김민석, 신천지 논란 세번째 사과... 박지원 "이제 거론하면 초가삼간 불 지르는 사람"
성일종, 30대 여성 민통선 침입 전말 공개…"산나물 채취자로 보고 수색 종료"
李 지지율 전국 2%p 오를 때 TK는 5%p 상승해 26%…PK도 전국 평균 웃돌아 [한국갤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