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존하는 국내 최고령 백두산호랑이 '한청'이가 20번째 생일을 맞았다.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심상택)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 따르면 "지난 8일 20번째 생일을 맞은 백두산호랑이 '한청'에게 고기케이크와 ...
2025-05-11 15:20:08
이재명, 與 비판에 풍자 사진 올려 반박 "조작인가 아닌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최근 공직선거법 항소심에서 법원이 원본이 아닌 확대한 사진이 조작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 무죄를 받은 데 대해 여당의 비판이 이어지자 이를 풍자하는 그림을 올리고 반발했다...
2025-03-30 21:10:15
"드디어 집으로…고마웠어요" "돌아갈 곳 없어" 희비 엇갈린 대피소 주민들
경북 북동부권을 삼켰던 '괴물 산불'이 가까스로 진압됐지만 주민들이 몸을 피한 대피소의 표정은 엇갈리고 있다. 기세등등한 화마를 피해 몸을 피했던 대다수 주민들은 잃었던 미소를 되찾고 각자의 삶터로 앞다...
2025-03-30 21:07:37
"비상계엄은 계몽령" "新을사오적"…탄핵 찬반 진영 주말 대규모 집회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 일정이 늦어지는 가운데 탄핵 찬반 양 진영은 지난 주말에도 대규모 집회를 열고 헌재를 압박했다. 보수 개신교단체 세이브코리아는 29일 오후 국회의사당역 일대에서 ...
2025-03-30 20:12:22
서산영덕고속도로 북의성IC~청송IC 구간 통행 재개…전소된 휴게소 복구는 장기화 전망
한국도로공사는 30일 오후 6시 40분을 기해 서산영덕고속도로 북의성IC~청송IC 구간의 통행을 재개했다. 이 구간은 최근 발생한 의성 산불로 인해 통제되었다가 8일 만에 정상화됐다. 이 구간이 통제되면서 안동·...
2025-03-30 20:09:00
부산대 의대생 전원 복귀 결정, 전산망 열어 신청 접수
미복귀 의대생들에 대한 제적 방침이 세워진 가운데 부산대학교 의대생들은 30일 모두 복귀하기로 했다. 다만 당장 31일부터 정상적인 수업으로 이어질 지는 미지수다. 부산대는 의대생 비상대책위원회가 이날 오...
2025-03-30 19:39:48
진안고속(대표이사 이상훈)이 지난 28일 인천공항공사 제1여객터미널 밀레니엄홀에서 열린 '제9회 인천국제공항 AWARDS 행사' 노선버스 서비스 우수 사업자 시상식에서 버스운송부문 우수사업자로 선정됐다. 이번...
2025-03-30 19:30:00
산불, 대형화·상시화 뚜렷…불지옥 막으려면 대응 체계 대전환을
역대 최대 피해를 낸 경북 북동부 산불의 주불이 마침내 꺼졌다. 의성, 안동, 청송, 영양, 영덕 등 5개 시·군을 초토화시키며 축구장 6만3천245개 면적을 잿더미로 만든 뒤 149시간여 만에 진화된 것이다. 성묘객...
2025-03-30 19:25:04
'지진·태풍 때 도움 잊지 않겠습니다' 경북 포항시 산불피해지역 대대적 지원 체계 마련키로
최근 괴물 산불로 시름을 겪고 있는 경북 각 지역을 위해 포항시가 대대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지난 촉발지진과 태풍 힌남노 등 여러차례 위기를 겪을 때마다 도움을 줬던 지역들에게 은혜를 갚겠다는 ...
2025-03-30 19:15:03
2025-03-30 18:52:48
'쥐, 이번엔 바퀴벌레' 日 3대규동 체인 '발칵' 전 지점 휴점
일본 최대 규동(일본식 소고기 덮밥) 체인점 '스키야'가 쥐 사체에 이어 바퀴벌레가 나오는 등 심각한 위생문제로 당분간 전 지점 휴업에 돌입한다. 앞서 스키야는 한 점포서 올해 1월 쥐 사체가 발각돼 사과한 ...
2025-03-30 18:38:16
산불 진화에도 어두운 대피소 분위기…갈 곳 잃은 이들은 망연자실
경북 북동부 산불이 진정 국면에 접어들면서 대피소에 남은 이재민들의 상실감은 갈수록 깊어지고 있다. 불길이 잡히자 피해가 비교적 적은 주민들은 하나둘 집으로 돌아가고, 갈 곳 없는 이재민들만 대피소에 남...
2025-03-30 18:26:43
의성군이 산불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피해 회복을 지원하고자 175억원을 긴급 투입하기로 했다. 의성군은 특별 교부금과 예비비 등 가용 가능한 모든 예산을 동원해 175억원을 편성, 산불 피해 주민들의 생활 안...
2025-03-30 18:23:52
경북 북동부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청송 지역 농가에는 깊은 한숨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청송의 대표 작물인 사과가 농번기를 앞두고 산불 피해를 입으면서, 단순한 재산 손실을 넘어 지역 산업 전체가 장기적...
2025-03-30 18:17:49
메마른 서풍·고휘발성 송진·인재…산불 확산 요소 해마다 반복
경북 의성에서 시작된 '괴물 산불'은 불과 며칠 만에 산림 4만㏊를 삼켰다. 불길은 안동, 청송, 영양, 영덕까지 번졌고, 헬기와 진화 인력을 총동원했음에도 불씨는 쉽사리 꺼지지 않았다. 이번 산불은 3월 말에 ...
2025-03-30 18:07:43
'패딩 다시 꺼내야…', 월요일 출근길 전국 영하권, 대기 '매우 건조' 불조심
월요일인 31일 아침 전국 대부분 지역이 영하권으로 갑작스런 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대기도 당분간 건조한 상황이 이어져 특히 불조심 해야한다. 30일 기상청에 따르면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31일...
2025-03-30 18: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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