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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산불 피해 지원에 175억원 편성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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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주거시설 조성 전까지 농촌체험마을 숙박시설 제공

경북 의성에서 시작한 산불이 안동, 청송, 영양, 영덕까지 인근 4개 시군으로 확산하면서 역대 최대 규모 산불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주불 진화 다음날인 29일 안평면 괴산리 산불 최초 발화 추정 지점 상공에서 인명피해가 가장 컸던 영덕 방면으로 바라본 모습. 검게 그을린 능선이 끝없이 펼쳐져 있다. 이번 산불로 발생한 산림 피해 면적은 4만5천157㏊(헥타르)로 대구 면적 약 3분의 1이 소실됐으며, 26명이 사망하고 대피 인원 3만 7천여명 중 6천여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안성완 기자 asw0727@imaeil.com
경북 의성에서 시작한 산불이 안동, 청송, 영양, 영덕까지 인근 4개 시군으로 확산하면서 역대 최대 규모 산불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주불 진화 다음날인 29일 안평면 괴산리 산불 최초 발화 추정 지점 상공에서 인명피해가 가장 컸던 영덕 방면으로 바라본 모습. 검게 그을린 능선이 끝없이 펼쳐져 있다. 이번 산불로 발생한 산림 피해 면적은 4만5천157㏊(헥타르)로 대구 면적 약 3분의 1이 소실됐으며, 26명이 사망하고 대피 인원 3만 7천여명 중 6천여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안성완 기자 asw0727@imaeil.com

의성군이 산불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피해 회복을 지원하고자 175억원을 긴급 투입하기로 했다.

의성군은 특별 교부금과 예비비 등 가용 가능한 모든 예산을 동원해 175억원을 편성, 산불 피해 주민들의 생활 안정과 인적, 물적 피해 회복에 나서기로 했다.

이번 피해 지원에는 ▷이재민을 위한 임시주거시설 확보 및 운영 ▷일시 대피자를 위한 마을 인근 숙박형 시설 제공 ▷긴급 구호 추진 등이 포함됐다.

또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는 한편, 전담 TF팀을 구성하는 등 신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집을 잃은 주민들은 임시주거시설을 갖추기 전까지 농촌체험마을의 숙박시설 등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 또한 임시주거시설은 모듈러 주택 등 편의성을 높인 주택으로 제공할 방침이다.

다만 임시주거시설 조성까지는 상수도 및 전기 인입, 각종 인허가 단계 등을 거치려면 1~2개월 가량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의성군은 이번 산불로 산림 1민2천821㏊가 산불영향구역에 들어가는 피해를 입었다. 또한 주택 320채가 불에 타고 경작지 215㏊가 화재 피해를 당했다.

경작지 가운데 과수원은 160㏊에 달한다. 축산 농가도 한우 13마리와 돼지 3천200마리, 양봉 3천325군, 염소 38마리 등을 산불로 잃었다.

떠불어 행정력을 총 동원하여 잔불 정리를 마무리하는 동시에 면밀한 피해 조사를 진행 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산불로 인해 의성군뿐만아니라, 인근 지역까지 큰 피해를 입었다"면서 "산불로 인한 피해의 빠른 회복을 위해 모든 자원을 동원하여 총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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