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지진 항소심 패소 후 똘똘 뭉친 시민·정치권 총궐기
포항 촉발지진 정신적 위자료 항소심에서 원고 패소 판결(매일신문 15일 등 보도)이 나온 데 대해 포항이 들끓고 있다. 시민들은 다음 주 대법원에 상고할 방침이다.포항시·시의회와 시민사회단체 등은 물론 여야...
2025-05-15 18:12:25
곽종근 '양심선언 회유' 녹취에 與 "증언 오염…즉각 수사하라"
곽종근 전 육군 특수전사령관이 '양심선언'을 요구받았다며 지인에게 토로한 녹취가 공개되자 여당 인사들이 증언이 오염됐다고 주장하며 수사를 촉구했다. 6일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홍장원의 메모...
2025-03-06 10:04:24
"후원금 돌려줘라" 法결정에 불복한 윤미향…이의신청서 제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의 후원금 횡령 등 혐의로 징역형 집행유예를 확정받은 윤미향 전 의원이 기부금을 반환해달라며 후원자들이 제기한 민사소송에서 재판부의 화해 권고를 받아들이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6...
2025-03-06 09:34:49
의총협 "2026년 의대 정원, 증원 전으로 회복" 선언
의대를 보유하고 있는 총장들이 내년도 의대 정원을 증원 이전인 3천58명으로 되돌리는 안을 수용하는 결론을 내렸다. 의대 학장들의 요구를 총장들이 수용한 것인데 이 결정이 의대생의 학업 복귀와 전공의들의 ...
2025-03-06 09:28:47
황교안 "尹 탄핵되면 폭동 일어날 것"…기각촉구 탄원서 제출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헌법재판소에 윤석열 대통령 탄핵 기각을 촉구하는 탄원서를 제출하며 탄핵이 인용되면 폭동이 일어날 것이라고 주장했다. 5일 오후 황 전 총리는 서울 종로구 헌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25-03-06 09:07:01
여장교 속옷서 DNA 발견…'성폭행 미수' 혐의 공군 대령 송치
여성 초급 장교를 성폭행하려 한 혐의를 받는 공군 대령이 검찰에 넘겨져 조사받고 있다. 지난 5일 충북경찰청은 여성 초급 장교를 추행하고 성폭행을 시도한 혐의(군형법상 강제추행·강간치상)로 공군 제17전투...
2025-03-06 08:29:57
선관위 사무총장 아들, '편법 월세지원'에 '연수 추천서 조작'까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채용 비리 문제가 불거진 가운데 이른바 '세자'로 불리던 김세환 전 사무총장의 아들이 특혜 채용뿐 아니라 편법 월세 지원과 연수 선발 추천서 조작 등 각종 특혜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2025-03-06 08:04:44
조민, 환경단체 기부…"정말 큰 그릇, 응원해" 지지자들 찬사
화장품 CEO로 활약 중인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 딸 조민(33)씨가 환경단체에 기부를 한 사실이 전해지면서 지지자들 사이에 찬사가 쏟아졌다. 지난 5일 조민은 자신의 SNS를 통해 "2024년 사적표시(세로랩스) ...
2025-03-06 07:41:20
2030세대 절반 "헌법재판관 불신"…여론조사서 46.5% 나와
2030세대의 절반 가까이가 헌법재판소 재판관을 불신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데일리안이 여론조사공정㈜에 의뢰해 지난 3~4일 만 18세 이하 39세 이하 남녀 유권자 1천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헌법...
2025-03-06 07:17:36
대구 미래 도시 지도가 바뀐다…수성구 '교육 특화' 북구 '첨단산단' 기대
대구 군부대 5곳의 통합 이전에 따라 각각의 후적지가 신도심과 첨단산업 중심지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경제와 문화, 여가, 스포츠 등 관련 시설이 현재 군부대 인근에 집적된 만큼, 후적지 중심의 도시 공간 구...
2025-03-06 05:00:00
대구 군부대 '군위군' 이전…대구 도시 구조 대변화 예고
대구 군부대 5곳의 통합 이전지가 군위군으로 최종 확정되면서 후적지 개발을 통한 도시 공간 재구조화가 본격화된다. 5개 군부대가 도심에서 차지하는 면적만 약 5.65㎢(170만 평)로, 군 부대 이전에 따른 후적...
2025-03-06 05:00:00
내년 의대증원 0명? 40개 의대 총장, 증원 이전 '3천58명' 공감대
의과대학이 있는 전국 40개 대학 총장들이 2026학년도 의대 모집 인원을 증원 이전인 3천58명으로 되돌리는 것에 공감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의대 학장들도 정부에 의대 교육 정상화를 위해 모집 인원을 증원 ...
2025-03-05 22:38:22
반도체 학회 "주52시간 특례, 기술혁신·경쟁력 강화에 반드시 필요"
한국반도체디스플레이기술학회, 대한전자공학회 등 반도체 학회는 5일 입장문을 내고 "반도체 산업의 지속적인 기술 혁신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연구개발(R&D) 핵심인력에 대한 주52시간 근로시간 특례제...
2025-03-05 22:05:48
"내가 먼저 맡았잖아요"…'빈 주차 자리' 맡아둘 수 있을까?
대전의 한 백화점 주차장에서 주차 자리를 미리 맡아 둔 여성이 다른 운전자와 분쟁을 벌여 논란이 일고 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난 4일 '일요일 대전 백화점 주차 자리 맡아놓은 아줌마'라는 제목의 글...
2025-03-05 21:48:04
백종원 대표이사의 더본코리아가 '한돈 빽햄' 등의 제품 논란으로 악재가 이어지는 가운데 백 대표는 배당금으로 약 17억6천만원을 받게 된다. 더본코리아는 5일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회사는 이번에 ...
2025-03-05 20:48:22
대구 군부대 최종 이전지로 5일 대구시 군위군이 선정된 것과 관련, 군위군은 "군민들의 단합된 힘이 만든 결과"라며 환영 입장을 표시했다. 반면, 영천·상주지역 주민들은 "공정성과 객관성을 상실한, 특정지역(...
2025-03-05 20:3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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