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어린이숲도서관이 지역 아동을 위한 '미래형 디지털 교실'로 변신한다. 단순한 책 읽기 공간을 넘어 인공지능(AI)과 코딩을 함께 배우는 지역 공공교육 거점으로 거듭나겠다는 취지다.
달성어린이숲도서관은 오는 7월 한달간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독서와 AI·코딩을 결합한 융합형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공모 사업에 선정돼 전액 무료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수업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반 동안 진행되며, ▷사서와 함께하는 독후활동(30분) ▷전문 강사의 AI 교육(60분) ▷코딩 실습 교육(60분)으로 짜임새 있게 구성됐다. 독서와 디지털 기술을 자연스럽게 연계해 어린이들의 흥미를 유발하는 참여형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참가 모집은 오는 6월 2일 오전 9시부터 달성어린이숲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에 필요한 노트북 등 모든 교구는 도서관에서 무료로 대여하며, 별도의 참가비는 없다. 자세한 사항은 달성어린이숲도서관(053-615-2684)으로 문의하면 된다.
장선희 달성어린이숲도서관 관장은 "미래 사회에는 창의력과 디지털 역량이 매우 중요한 만큼, 어린이들이 책 읽기를 바탕으로 AI와 코딩을 쉽고 재미있게 경험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독서와 미래기술 교육이 융합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아이들이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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