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지방 새마을문고.도서관장서 50-70%가 맞춤법 개정이전 것이어서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군내 21개 새마을문고의 문학.전문.영농서적 1만4천여권 가운데 절반정도인7천권이 한글맞춤법이 바뀐 지난 89년 이전의 것이다.
군립도서관에 비치된 책 1만6천194권중 72%인 1만1천688권도 89년이전에 구입했거나 기증받은 것들이다.
89년부터 종전 {갔읍니다}가 {갔습니다}로 한글맞춤법이 바뀌는등 이전의 책을 읽는 학생들은 맞춤법에 혼선을 빚는 셈이다.
연간 마을문고.도서관이용 주민 1만2천846명 가운데 53%인 6천842명이 맞춤법을 배우는 초.중.고생이다.
댓글 많은 뉴스
법원장회의 "법치주의 실현 위해 사법독립 반드시 보장돼야"
'박정희 기념사업' 조례 폐지안 본회의 부결… 의회 앞에서 찬반 집회도
李대통령 "한국서 가장 힘센 사람 됐다" 이 말에 환호나온 이유
李대통령 지지율 50%대로 하락…美 구금 여파?
김진태 발언 통제한 李대통령…국힘 "내편 얘기만 듣는 오만·독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