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문화} 제3호와 {안동} 5.6월호가 나왔다. 상주문화원이 펴낸 {상주문화}는 {상주학맥의 원류}, {고도, 상주의 지명과 성}을 특집으로 꾸몄다. 상주문화연구회장 류시완씨, 상주문화연구위원 박찬선씨(시인), 상주산업대교수권태을씨가 각각 {난계 김득배} {우공 정경세의 예론-양정편을 중심으로} {상락 삼강록고}등의 글을 통해 상주학맥의 원류를 짚고 있다. 김홍대씨(임진왜란전 발행세보 연구회장)가 {상주의 지명변천에 관한 소고} 박윤성씨(문화원사무국장)가 {상주읍성 사대문터 표석설치}에 대해 기고했다.문화모임 사랑방이 통권 26권째 속간한 {안동} 5.6월호는 안동사람의 삶과생각을 약20편의 글에 싣고 있다. {단주 유림의 독립운동과 사상}(안동대 김희곤교수) {달기폭포뒤에 숨겨진 주왕산 너귀마을}(계화순)등의 글과 시인 이동백씨가 {가슴을 타고 내리는 그 원형의제단}이라는 풍물기행을, 중국 하얼빈에 사는 조선족 김치운씨가 구술하고, 임세권씨가 채록, 김영희씨가 정리한현대사증언 {얼매나 고생을 했는지 말할라면 항정이 없소}등도 가슴에 와닿는다. 안동대 임재해교수의 재미있는 이바구 한자루 사설 한마디 {육지에도웬 조개가 있노?}도 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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