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축구 연맹전 영남대가 '93추계 대학축구연맹전 본선에 가장 먼저 올랐다.영남대는 22일 효창구장에서 열린 대회 3일째 남자부 예선4조 2차전에서 홍도표등 주전들의 고른 활약으로 조선대를 4대0으로 완파하고 1승1무를 기록,교원대와의 남은 경기(24일)결과와 관계없이 최소한 조 2위를 확보, 16강대열에 선착했다.전반 18분 상대수비수 반칙으로 얻은 페널티킥을 배창근이 성공시켜 쾌조의출발을 보인 영남대는 후반 13분 홍도표가 GK를 제치고 추가골을 터뜨려 2대0으로 앞서 대세를 결정지은 뒤 경기종료 4분과 1분을 남기고 다시 1골씩을보탰다.
또 육사구장에서 열린 3조경기에서는 중앙대와 대구대가 1대1로 비겨 나란히2무(승점 2)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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