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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울림-주민들 허탈한 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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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군내 일부 농민들은 군당국이 올 벼 수확예상량을 제대로 파악치 않고주먹구구식으로 감수량을 계산하자 어안이 벙벙.군당국이 감수량을 7-9%로 책정하자 농민들은 30-40%를 웃돌 것이라며 행정에 신뢰성이 없다고 지적.

역내 일부 농민후계자들은 저온현상과 일조량 부족.병해충 발생등으로 올 벼농사는 완전 끝난 상태라며 허탈한 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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