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와 경찰서가 상가 중심지인 구미시가지의 교통난해소방안으로 속칭2.3번도로를 {차없는 거리}로 만들기 위해 설문조사.공청회등을 실시했으나늑장을 부리며 계획조차 세우지 않고 있다.구미시는 지난해 3월 2.3번도로의 {차없는 거리}시행을 위한 사전작업으로시민 2천2백명을 대상으로 차량통행 금지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92(1천7백98명)가 찬성했다.
이와함께 구미경찰서도 지난 3월 차량의 주.정차 금지및 통행금지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 참석자들로부터 {바람직하다}는 긍정적인 결론을 얻었다.이같은 결과에도 관계당국에선 시행계획을 지금까지 수립조차 않고 있다.구시가지의 2.3번도로는 상가밀집지역으로 주민들의 왕래가 가장 빈번한 곳인데다 차량의 불법주.정차, 노숙등 교통무질서가 극심한 상태다.
댓글 많은 뉴스
조국·정경심 이어…'위안부 횡령' 윤미향도 특사 대상 포함
'전대 소란' 논란에... "전한길, 모든 전당대회 출입 금지"
"배신자" "음모론자" 두 쪽 나버린 국민의힘 대구경북 합동연설회
'시진핑·中대사 얼굴' 현수막 찢었다가…尹 지지단체 입건
국힘, '전당대회 방해' 전한길 징계 절차 개시…"조속히 결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