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변호사회(회장 려동영)는 11일 상설무료법률상담센터를 6개월간 연장 운영키로 했다.변호사회는 12일로 6개월을 맞은 센터가 그동안 973건의 상담실적을 올리는등 큰 성과를 거두자 이같이 결정했다.
지난 4월12일부터 시작된 무료법률상담은 대구시내 12개 사회복지관에서 변호사 50명이 참가한 가운데 실시되고 있으며 상설화방안도 마련중이다.박은수 대구지방변호사회 홍보이사는 [무료상담센터운영으로 주변에 의외로법률자문을 필요로 하는 사람이 많은 것을 알았다]며 [변호사의 자성기회도돼 회원들의 호응도 크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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