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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아파트분양가 너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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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시가 저소득 서민들을 위해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벌이면서 지가상승등을이유로 재개발 아파트의 분양가를 높게 책정해 서민들의 반발을 사고 있다.마산시는 지난 91년4월 합포구 추산동 일대의 불량주거지역을 주거환경개선지구로 지정하고 이 일대 불량주택철거와 기반시설조성사업을 벌이는 한편,건설업체에 사업지구내 아파트 건립공사를 맡겨 지난9월부터 아파트 3백50세대 건립공사를 착공했다.마산시는 당초 사업시행 초기인 지난해 이지역 주민들에게 재개발 아파트의분양가를 평당 1백35만원에서 1백45만원선이라고 밝혔으나 현재는 1백85만원선으로 책정할 방침을 세워놓고 있어 주민들의 심한 반발을 사고 있다.이와함께 마산시는 사업지구내 전체이주대상 5백27세대 가운데 50여세대가이주융자금 인상과 아파트 분양가 인하등을 요구하면서 철거를 거부하자 27일사업지구내 편입보상물건에 대한 합동철거작업과 함께 단전.단수 조치를 취할 방침이어서 주민들과의 심한 마찰이 우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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