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의 숙원사업인 항로 직선화사업과 배후수송망 확충사업이 내년부터 본격 추진될 것으로 알려졌다.울산지방해운항만청에 따르면 울산항 개발을 위한 3대 현안사업중 총사업비3백88억원이 소요될 곡선항로 직선화사업과 2백억원이 투입될 명촌교-6부두간 3.1킬로미터의 임항도로개설및 한국비료앞-2부두간 2.5킬로미터구간의 철도인입선 개설등 항만 배후수송망 확충사업등 2건의 숙원사업 추진을 위한 기본설계용역비 28억7천만원이 내년도 정부예산에 반영됐다는 것.이에따라 울산지방해운항만청은 내년중에 기본설계 용역을 끝내고 오는 95년부터 본격 시공에 들어가고 항로직선화사업은 98년까지 모두 완공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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