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인터뷰-김영빈씨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수출업체들의 금융지원과 기업의 해외투자및 해외자원개발 자금을 지원하는수출입은행의 김영빈은행장이 19일오후 대구에 왔다.김행장은 대구상공회의소에서 지역의 해외투자업체 중소수출업체 대표들과간담회를 갖고 지역업체들의 애로사항을 들었다.

재무부에서 금융정책과장, 리재국장, 기획관리실장등 요직을 두루거친후 지난4월 수출입은행장에 취임한 김행장은 [은행이 이익을 내는데만 너무 급급했으며 신용대출등 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한 노력이 모자랐던것이 사실이었다]며[이제는 중소업체들이 해외투자를 활성화할수 있고 수출에 따른 불편사항이무엇인지를 알고 적극적으로 고쳐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수출입은행 L/C로 주거래은행에서 네고를 받으려면 지급보증을 받아야하는번거로움이 있다는 지적에 [사실상 대기업들에게는 제작금융비용까지 주고있으나 실제로 제작하고있는 중소기업에는 혜택이 돌아가지않고 있다]며 [중소기업들이 실제 자금혜택을 받을수 있도록 제도를 고치겠다]고 다짐.김행장은 해외투자 업체들의 당초예상보다 늘어나는 운영자금지원문제에 대해서도 [수출입은행이 해외 현지에서 싼자금을 빌려서 해외투자업체들에 자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투자금액 증대시 복잡한 절차를 대폭 간소화시키고 시간도 절약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한미 간 확장억제 협의체인 '핵협의그룹(NCG)' 제5차 회의에서 북한 핵 위협에 대한 언급이 사라지고 한국이 재래식 방위를 주도할 것이라는 내...
진학사 캐치의 조사에 따르면 구직자와 직장인들이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으로 CJ올리브영이 20%의 지지를 받아 1위에 올랐으며, SK하이닉스는 ...
인천지법은 동거남이 생후 33일 아들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22세 엄마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엄마는 아들이 학대받는 동...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