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대구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시립)는 9일 대구시 새해예산안및 93년도 제3회 추경안을 실.국별로 심의.기획관리실.내무국.재무국.보사국.가정복지국등 10개 실.국.본부와 대구지방경찰청 예산안을 다룬 예결위원 7명은 이날 이미 상임위 예비심사를 거친 탓인지 별다른 논란을 벌이지 않고 질의.답변을 종결.
이원형의원(수성구)은 "94년 예산안이 지나친 팽창예산이라 시민 세금부담이가중된다"고 지적 "세수확보에 자신 있느냐"고 질의.
도재호 기획관리실장은 "팽창예산인 것은 사실이나 가공적 수치를 세입으로잡지 않았다"면서 "팽창예산은 구매력을 향상시켜 지역경기를 부양하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 주장.
홍대식의원(동구)은 93년도 제3회 추경안에서 예산 51억원을 감축한 것과 관련, "이의익시장이 부임 첫마디에 고산국도와 앞산순환도로를 조기(94년말까지)완공하겠다고 해놓고 예산을 반납하는 것은 일관성 없는 행정"이라 질타.도1실장은 "2개도로공사의 완공이 95년으로 다소 늦어지는 것은 사실"이라면서 "그러나 보상지연등으로 공기차질은 어쩔수 없었다"고 해명.최백영의원(서구)은 소송비용 계상과 관련 "시민과 싸움을 하겠다는 말이냐"면서 납득가능한 행정수행을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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