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아를 찾기위한 방편, 궁극적인 삶을 찾는 구도의 길 또는 의식을 초월하기위한 방법에 대해 풀이한 산스크리트어로 쓰여진 BC3000년대의 힌두고서 {비그야나 바이라바 탄트라}({의식초월 탄트라}라는 뜻)를 원전으로 라즈니쉬가72년, 73년에 인도 봄베이에서 현대 인도어를 강의한 명상서. 탄트라의 단어적 의미는 방법이나 길이라는 뜻이다.인생에서 가장 궁극적인 체험과 질문을 풀어가는 방법을 적어놓은 고대 탄트라경전은 매우 간결하고 단순한 문장의 1백12가지 소절로 구성돼 있으며 각소절은 수행방법이나 명상방편의 화두로 이용되고있다. 모든 종교의 수행방법이 각 소절의 한두가지를 채택하고있어 지구상의 어떤 명상방편들도 이 범주를 벗어나지 못한다는 라즈니쉬는 이 1백12가지 질문에 대한 해답을 제시하면서 중국선사들의 기행이나 붓다, 예수등 성인들의 일화등을 엮어 우주에 이르는 다리로 일컬어지는 호흡법이나 의식의 중심에 이르는 방법, 정지명상법,시각명상법, 소리를 통해 가는 길등을 이해하기 쉽게 풀이하고 있다.(태일출판, 전4권 각권 5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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