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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 세탁소에서 옷 훔치고 의자에 소변까지, 용의자 얼굴 공개에 제보도 이어져…대만 '발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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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캡처.
페이스북 캡처.

대만 신베이시 일대에서 셀프 무인 세탁소만 돌며 남의 옷을 훔치고 기이한 행동을 벌이는 남성이 포착됐다. 경찰은 이 남성을 쫓고 있다.

지난 2일(현지시각) 대만 TVBS에 따르면 신베이시 신뎬 경찰서는 전날 오후 신뎬구 한 셀프 무인 세탁소에서 발생한 옷 도난 사건을 접수하고 수사에 착수했다.

피해자는 세탁을 마친 옷을 찾으러 갔다가 약 8천대만달러(약 34만원) 상당의 의류가 사라진 사실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이 남성은 세탁이 끝난 다른 사람의 옷을 그대로 입고 달아나는 수법을 쓴 것으로 전해졌다.

한 누리꾼은 페이스북 커뮤니티에 이 남성의 얼굴이 드러난 폐쇄회로(CC)TV화면을 공개하면서 그가 상습범이라고 주장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이 남성이 옷을 훔친 뒤 매장 안에서 바지를 벗고 남의 옷으로 갈아입는 장면과 의자 위에 소변을 보는 장면 등이 포착됐다.

용의자의 얼굴이 공개되자 추가 제보도 이어졌다. 다른 누리꾼들은 이 남성이 길거리에서 행인을 따라다니며 가까이 붙어 머리 냄새를 맡거나, 학원 앞에서 아이를 기다리던 보호자의 신체를 만지려 한 장면을 목격했다고도 했다. 어린이 등·하교 동선 주변에 자주 출몰한다는 점에서 더 큰 범죄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경찰은 현재 CCTV 영상과 제보 내용을 토대로 용의자의 신원을 파악하고 있으며, 관련 규정에 따라 사건을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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