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농협이 농협중앙회를 통해 농가에 토양개량제로 공급한 소석회가 정량 미달품으로 밝혀져 농가에서 환불요구를 하는등 말썽을 빚고있다.청송군 현서면 화목리 김모씨(40)등 주변 농가에 따르면 토양개량제로 사용하기 위해 현서면 농협에 25kg짜리 소석회 1천3백부대(부대당 1천6백50원)를신청해 최근 동별로 공급받았으나 계량결과 공급된 물량 전체가 정량보다5-7kg가량 미달됐다는 것.이에 농가에서는 문제의 소석회를 들판에 야적한채 환불요구와 함께 공급과정에 의혹이 있다며 원인규명을 주장하고 있다.
한편 말썽이 일자 생산업체인 동광산업측(서울시 용산구 후암동)은 미달분량만큼 변상조치하는 방법등으로 사태 무마에 나선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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