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5000년 피라미드신비 "고스란히"

5천년 피라미드의 신비를 선보이는 {고대 이집트 문명전}이 18일부터(94년12월까지) 1년간 대구타워 3층 특별전시관에서 우방랜드 기획전(유료관람)으로열리고 있다. 1백50여평의 전시장을 6개 주제별로 나눠 이집트 문명의 대표적 유적지와 생활장면 유물등을 전시하는 한편 현장사진 비디오상영 내레이션등을 통해 사실감있게 재현해 낸다.1관은 상형문자와 벽화를 소개하는 {센네펠의 묘실벽화} 2관은 왕묘의 내부를 재현한 {소년왕 투탕카멘의 왕묘} 3관은 클레오파트라의 침실장면과 역사적장면을 재현한 {클레오파트라와 시저}, 4관은 고대이집트의 장례용 배등 유물을 전시한 {고대 유물관} 5관은 신전을 축소제작한 {아부심벨 여왕의 신전}6관은 미이라등 사후세계를 연출한 {지하세계로의 여행}등으로 구성돼 있다.3억여원이 소요된 이 기획전에는 투탕카멘의 황금마스크, 황금관등 이집트현지 박물관의 진품 10여점이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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