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영덕-사업비적어 미완공

소규모어항공사가 지속적으로 추진안돼 실효를 거두지못하고 있다.영덕군이 지난해1월 도.군비3억원과 주민부담4천만원으로 완공한 남정면원척리 62m의 방파제와 1백13m의 물양장은 시공때부터 금액에 맞춘 것으로 문제점을 노출, 1m높이 파도에도 물이넘쳐 어선정박과 물양장이 전혀 제구실을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이곳어민들은 이 방파제가 제구실을 하기위해서는 북쪽항을 30m정도 연장해야한다는 주장이다.

한편 이같은 소규모항은 군내 모두18개소로 대부분 수산청의 연차적사업으로시행돼 98년이후에나 제구실을 할것으로 보인다.

현재 수산청은 5년단위로 소규모어항 개발계획을 수립해놓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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