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17일 오전11시쯤, 금릉군 구성면 상좌원리 산4번지 연안이시 문중재실인명성제에 보관중인 경북도 무형문화재 제67호(74년12월10일지정)인 가례증해판목(규격=가로 46cm.세로 55cm)4백75매중 8매가 도난당한것을 문중후손 이주화씨(67.금릉군 구성면 상좌원리463)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이씨에 따르면 지난17일 오전11시쯤, 문중총회를 마치고 가례증해판목을 구경하기위해 명성제에 갔다가 뒤쪽의 문짝이 파손된 것을 보고 확인결과 가례증해판목8매가 도난당한 사실을 알았다고 말했다.도난당한 가례증해판목은 관혼상제의 예법을 수록한 목판으로 전국에서 하나밖에 없는 유일한 것이며 목각기법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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