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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원전 부실시공 대검조사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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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울진원전 3.4호기가 부실시공이었다는 고발에 따라 대검찰청은 16일 대구지검 영덕지청에 사실조사를 지시, 검찰의 조사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한편 울진원자력본부(본부장 최장동)는 15일 "건설중인 3.4호기는 국제기술기준및 안전기준에 따라 설계시공되고 있기때문에 안전성에 전혀 문제가 없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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