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노총-경총간 임금합의안에 대한 노동계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노총산하 산별노조인 금속노련 대구경북지부(의장 김경조)가 임금합의안 무효선언을 하지않을 경우 노총탈퇴를 불사하겠다며 조직적인 반대투쟁에 나서고 있다.금속노련지부는 1일 지부사무실(대구 서구 이현동)에서 집행부 8명이 참가한가운데 긴급회의를 갖고 한국노총수뇌부퇴진및 합의안무효선언을 요구하는성명서를 발표했다. 한편 대구노동조합연합(의장 정우달)등 6개재야노동단체와 20여개단위노조 2백여명은 2일오후2시 한국노총대구지역본부건물(대구 달서구 성당동)앞에서 {밀실합의 규탄집회}를 갖고 임금합의안철회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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