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부진했던 대구지역 경기가 올해 1/4분기를 기점으로 회복세로 돌아섰으며 하반기부터는 확장국면이 이어지겠다는 경기조사보고서가 나왔다.대구.경북개발연구원이 발표한 대구지역 경기체감지수(BPI)에 따르면 올해1/4분기 대구지역 경기체감지수는 56.3으로 나타나 92년 4/4분기이후 처음으로 불황의 늪에서 벗어나 확장국면으로 진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6개월이후 경기체감지수는 68.1로 나타나 올해 하반기에도 지역경기의 활황세가지속될 것으로 전망됐다.경제지표별 경기전망도를 보면 수출.설비투자.재고소진및 자금사정의 경우6개월후를 내다보는 지표별 지수가 50을 상회했다. 그러나 인력사정.임금안정.물가안정의 경우 지표별 BPI가 50을 밑도는 수준으로 나타나 이들 지표는 올해 하반기에도 여전히 부진할것으로 보인다.
이같은 전망은 대내적으로는 수출환경 호조에 힘입어 지역의 화섬직물 수출이 활기를 띠고 있으며 투자마인드도 되살아나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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