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팀 전북 버팔로가 포항제철을 곤경에 빠뜨리며 출범후첫 승점을 올렸다.'94하이트배프로축구에서 최약체로 평가되고 있는 전북은 6일 이리 팔봉구장에서 벌어진 시즌 3번째 경기에서 후반 이경춘이 천금같은 동점골을 뽑아 {외인용병} 라데가 선취골을 뽑으며 분전한 포항제철과 1대1로 비겼다.이로써 전북은 1무2패로 여전히 최하위를 달리고 있으나 프로데뷔이후 3경기만에 첫승점(1)을 올려 가능성을 보였다.또한 우여곡절끝에 올시즌 프로대회에 참여한 전북은 매경기에서 기존팀들의골세례를 받을 것이라는 예상과는 달리 한수위의 포철과 대등한 경기를 펼침으로써 앞으로 각팀의 순위다툼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전북은 라데와 차상해를 선봉에 내세운 포항제철의 공격을 적극적인 대인과지역방어로 막고 때때로 기습공격을 퍼부어 결코 호락호락하지않음을 보여줬다.
@6일 전적
*이리
전북 1-1 포항제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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