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오 윤규선생의 유허비제막식이 10일 오전11시 고령군 우곡면 월오리에서있었다.본관이 파평인 월오선생은 조선 선조때 진사에 합격, 남명조식, 송계신계성선생과 학문을 교류하다 벼슬을 멀리하고 속세를 떠나 산천이 수려한 고령군우곡면 월오리 초야에 묻혀 은거하다 임란때 왜적에게 참변을 당했다.고려시대 시중(종1품) 문숙 윤관의 15세손인 선생은 별세후 후손들이 흩어져잊혀질뻔하다 1백년전 마을 산 암벽에 비를 세웠으나 훼손이 심해 이번에 새로 건립하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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