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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화상진료 10월 첫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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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21세기 정보화시대에 대비한 초고속정보통신체제를 2015년까지 전국에 구축하고 이의 초보단계인 원격화상진료체제를 오는 10월 울진-대구간 처음 시험운용한다는 방침을 정함에 따라 울진과 그 주변지역이 초고속정보통신망의 혜택을 우선적으로 누릴 전망이다.정부는 14일 오후 정부1종합청사에서 이회창국무총리주재로 관계장관회의를열어 이같은 내용의 {초고속정보통신체제구축기본계획}을 확정했다. 계획에따르면 올해부터 2010년까지 약9천억원의 공공재원을 마련, 공공기관, 연구소, 기업등 국가경쟁력강화와 직결되는 선도그룹을 대상으로 초고속국가정보통신망을 우선 구축하고 2015년까지는 약42조원으로 추정되는 민간통신사업자부담의 초고속공중정보통신망을 구축키로 한다는 것.

정부는 이에따라 이달말까지 관계법령을 정비하는 한편, 정부, 민간이 공동참여하는 총리주관의 범국가추진위원회구성과 별도로 추진기획단을 체신부산하에 두고 6월말까지 구체적인 시행계획을 마련키로 했다.

정부는 또한 같은 기간내 이같은 통신망구축에 따른 핵심기술개발및 소프트웨어개발을 위해 핵심기반기술에 한해 3천억원가량의 정부지원금을 마련키로했다.

정부는 이에따라 개발된 광케이블망등의 실제적용 가능여부를 검증하기 위해일정지역을 선정, 초고속정보통신체제를 시험운용한다는 방침으로 우선 올10월부터 광케이블을 통한 원격화상진료를 울진군 보건의료원과 대구의 경북대병원간, 또한 구례군보건의료원과 전남대병원간 시험가동키로 했다. 이미2년전부터 기존 통신망인 일반 전화선을 이용, 시험가동해온 원격화상진료는울진에 있는 환자가 직접 대구까지 가지않고서도 화상을 통해 대구의료진에게 자신의 증상을 알리고 이에 따른 진료를 받을 수 있는 체제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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