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피스(국제환경운동연합) 국제본부소속 책임자 윌리스씨등 회원15명이 15일 영일군 청하면에 도착, 주민들과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오전10시쯤 블랙피그호(등록항 암스테르담)로 청하앞바다에 정박한 이들 회원들은 고무보트를 이용, 청하핵폐기장 설치반대대책위원회원 및 주민1백여명을 블랙피그호로 초청, 선상토론회를 열고 주민들에게 블랙피그를 관람시키고, 핵폐기물이 주민환경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설명했다.이날 선상토론회에 참석한 청하핵폐기장 설치반대대책위 정기훈위원장(57)은"청하에 핵폐기장이 들어서서는 절대 안된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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