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품질보증서가 오는 5월중 지역주택업계에 첫선을 보인다.품질보증서제도는 주택업체가 입주자에게 "아파트의 품질을 보증하고 보증기간중 발생한 하자는 즉시 보수해 준다"는 내용을 담은 증서로서 기존의 전자제품 품질보증서와 같이 입주자가 언제든지 보수를 요구할 수 있는 적극적 하자보수시스템.(주)우방은 오는 6월초 입주예정인 대구시 달서구 대곡우방타운부터 입주자들에게 보증서를 발급할 계획이며 (주)청구도 상반기중 발급을 검토중이다.또 화성산업은 오는 11월 성서화성타운부터 보증서를 교부할 예정이며 서한도 10월입주예정인 성서서한타운부터 새로운 제도를 도입한다는 방침을 세워놓고 있다.
이와함께 (주)보성과 동서개발도 품질보증서제도가 아파트에 대한 입주자들의 신뢰도를 높일 수 있다고 판단, 보증서발급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또 서울에 본사를 둔 삼성건설은 오는 5월입주예정인 대구시 북구 태전삼성타운 7백35가구에 품질보증서를 발급할 계획이다.
주택업계에서 발급할 예정인 품질보증서에는 아파트 동호수, 주소, 하자보수센터연락처와 구조물별 하자보수범위, 기간등이 명시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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