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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자전거타기 생활화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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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체증.사고.대기오염등 자동차로 인한 사회적 문제가 날로 심각해지자 향토청년들이 대규모 자전거타기 대회를 개최하는등 향토발전에 앞장서고 있어화제.경주군안강향토청년회(회장 서국철.41)는 회원들이 갹출한 1천2백만원으로자전거 60대를 경품으로 걸고 16일 오전11시 안강중고 교정에서 대대적인 자전거타기 대회를 가졌다.

안강중고를 출발, 읍시가지 일원 3.5km구간에서 개최된 자전거타기에는 주민.학생.각급기관단체 임직원등 1천5백여명이 참석, 거리를 온통 자전거로 수놓았다.

이날 행사에는 1백70명 전회원이 동원돼 질서계도, 교통통제, 홍보전단 2만매 배포등으로 전군민이 자전거타기를 생활화하도록 분위기를 조성했다.안강향토청년회는 이밖에 산불예방.감시활동등 지역사회에 많은 봉사활동을해온 중추적인 봉사단체. 한편 경주군은 향토청년들의 열성을 격려하기 위해대회소요경비중 3백만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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