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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존즈 초창기 리더 롤링스톤즈 피살설 재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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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년대 최고의 말썽꾸러기 그룹이자 정상의 리듬 앤드 블루스그룹인 롤링 스톤즈의 초창기 리더였던 브라이언 존즈가 살해됐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이 주장은 존즈가 롤링 스톤즈를 탈퇴한 뒤 한 달만인 69년 7월 27세의 나이로 자신의 집 수영장에서 익사한 채로 발견된 이후 계속 있어 왔지만 최근 영국 경찰이 이 사건에 대해 재수사할 용의가 있다고 발표함으로써 신빙성을 더하고 있다.25년전의 사건이 다시 문제가 된 것은 이 사건을 다룬 제프리 줄리아노의{악소문을 내라}와 테리 로울링스의 {누가 크리스토퍼 로빈을 죽였나?}라는2권의 책이 출간됨에 따라 이뤄졌다.

이 책들은 지난해 사망한 프랭크 서로굿의 말을 인용해 이름이 밝혀지지 않은 공범과 서로굿이 존즈가 사망할 때까지 물에 밀어넣었거나 술에 취한 서로굿이 단독으로 존즈를 살해했다는 주장을 내세웠다.

서로굿은 롤링 스톤즈의 공식 멤버는 아니지만 63년 그룹 출범당시 상당한역할을 한 측근이었다.

한편 69년 사망한 존즈는 당시 마약복용문제로 그룹에서 해고되다시피 했었는데 그룹의 초창기 걸작들인 {The Rolling Stones}, {12x5}(이상64년), {Outof My Head}(65년), {A시 일반 록그룹에서는 드물게 색소폰과 인도의 현악기인 시타르, 고대의 현악기인 둘시머(dulcimer)를 연주하기도 한 진보적인연주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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