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은 최근들어 산업현장에 좌익세력들이 침투해 계급혁명을 선동하고 있어노사관계 안정과 산업평화 정착이 위협받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산업현장에침투.활동중인 좌익세력을 색출하는데 공안수사력을 집중키로 했다.대검 공안부(최환 검사장)는 이와관련, 20일 서울 서소문 대검청사에서 경찰청.노동부.상공자원부 등 유관기관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좌익세력의 산업현장 침투실상과 대책}을 논의했다.검찰의 한 관계자는 [일부 좌익세력은 대기업 노조 간부진등에게 까지 침투해노조의 의사결정 과정에 관여하는 등 매우 우려할 만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법원장회의 "법치주의 실현 위해 사법독립 반드시 보장돼야"
李대통령 지지율 50%대로 하락…美 구금 여파?
李대통령 "한국서 가장 힘센 사람 됐다" 이 말에 환호나온 이유
'박정희 기념사업' 조례 폐지안 본회의 부결… 의회 앞에서 찬반 집회도
조희대 "사법개혁, 국민에게 가장 바람직한 방향 공론화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