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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생 상습폭행.치사 요양원직원 둘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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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동부경찰서는 23일 부산 사하구 구평동 새희망정신요양원(원장 이혜옥.여.72)측이 원생들을 상습적으로 폭행, 사망하자 단순 병사로 처리해 화장한 사실을 밝혀내고 요양원직원 남정길씨(41)를 폭행치사등 혐의로, 박광해씨(45)에 대해서는 폭력행위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혐의로 각각 구속했다.경찰은 또 달아난 요양원직원 강룡대씨(57.부산 해운대구 우1동)를 폭력행위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혐의로 수배하는 한편 사체검안도 하지않고 사망진단서를 발급해준 사하구 감천1동 홍외과원장 홍성달씨(61)에 대해서도 조사를벌이고 있다.구속된 남씨는 지난92년 10월초 원생 황창수씨(43)를 때려 숨지게 한뒤 단순병사한 것처럼 화장처리하고 원생 4명을 포승줄로 묶어 각목으로 마구 폭행한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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