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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권등은 주름봉투가 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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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이 되면 선물을 보내야할 곳이 많아지게 되는데 선물 내용 못지않게 신경쓰이는 것이 포장이다.포장을 할때는 받는 사람의 성격과 나이를 고려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점.받는 사람의 나이가 많을 경우에는 한지가 잘 어울리고 화려한 것을 좋아하는성격이면 금박이 있는 포장이 좋다.

선물포장 공예가 설영숙씨는 "겉포장 못지않게 속포장도 중요하다"며 속포장은 색색의 한지를 이용하면 주는이의 센스를 보여줄 수 있다고 말한다.상품권등 얇은것은 내용물을 한지에 싸고 어릴때 지갑을 접은 방법으로 접어끝에 주름을 몇번 넣으면 하얀 봉투로 내미는 것보다 훨씬 정성스러워 보인다.

또 사각봉투 모양으로 만들어서 윗부분의 3분의1씩 양옆으로 자른다음 자른부분을 앞으로 돌려 셔츠 칼라 모양으로 만들면 색다르다.

술 같은 경우는 병밑부분을 주름으로 접고 나머지는 올려서 리본으로 병목을묶으면 끝이다. 사각술병일때는 부채를 접듯이 사각형으로 두개 접어서 가로세로 십자모양으로 놓은후 그위에 병밑부분을 얹어서 묶으면 된다.속내의나 양말등은 속포장을 한후 과자 깡통등에 넣어서 양면테이프로 바르면 재활용품을 이용한 멋진 선물상자가 되고, 꽃포장은 꽃밑에 부직포를 놓고꽃위에 셀로판지를 얹어 호치키스로 찍은후 중간에 리본을 묶으면 남다른 포장을 할 수 있다.

선물포장을 배우고 싶으면 월성종합복지관(634-4113)과 YMCA(634-8684), 대백프라자(426-1234)에서 강의가 있으므로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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