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항만건설등으로 포항항이 광역개발될 경우 영일만내 어업권상실과 해양생태계 파괴등 엄청난 피해가 예상된다.항만청이 계획하고 있는 포항항광역개발은 포항시환여동-영일군 흥해읍용한리 앞바다를 매립, 신항만을 건설하는 한편 포항시청림동-동해면임곡리 앞바다를 매립해 방파제.물양장을 건설한다는 것.
그러나 이같은 공사가 시행될 경우 포항시와 영일군내 3개읍면 15개어촌계(어민수 5천명)의 공동어장등 어업권이 상실돼 어민생계에 막대한 피해가 예상된다는 것.
이와함께 해안매립(3천8백제곱킬로미터)및, 인공섬(2천9백제곱킬로미터)건설로 영일만의 지형과 지질이 변하고 조류및 영양염류의 변화와 부유물의 증가로 영일만의 해양생태계가 크게 파괴될 전망이다.
이에따라 포항시와 영일군은 최근 포항항광역개발시 예상되는 어민피해와 해양생태계변화등 피해조사에 착수했다.
































댓글 많은 뉴스
장동혁 '쥐XX' 발언 파문?…국힘 초선 "장동혁, 사과 안 하면 집단행동"
李대통령 "가슴이 벅차오른다"…누리호 발사 성공 축하
목덜미 잡힌 장경태 의원, 사건 당일 영상에는 "남의 여자친구랑 뭐 하시냐"
[단독] 대구시 신청사 '경제성 평가 결함' 파장…2019년 입지 선정 뒤흔드나
매장에서 무릎 꿇고 사과한 직원…순천 다이소 갑질女 논란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