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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수사력 실종됐나 사건 단서조차 못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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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강도 살인등 강력범죄부터 수억대 금융사기사건.연쇄 점포털이까지 각종 범죄가 활개치고 있어 시민 불안이 여느때보다 높다.26일 현재 대구경찰이 해결하지 못한 각종 강력범죄는 올들어서만 16건이나되며 상가 전문절도같은 사건은 연쇄발생에도 불구, 수사진척이 되지 않고있다.

대구시 북구 조야동 주민등록증 강취사건의 경우 경찰은 1백10명이 넘는 형사를 투입, 물량공세를 벌이고 있으나 사건발생 3주째인 26일까지 혐의자를잡지못했다.

경찰은 또 이 사건 수사중 위조 주민증을 이용, 예금통장 잔금을 빼내거나남의 건물을 산 것처럼 속인뒤 엉뚱한 이에게 팔아치우는 수법으로 6억6천만원을 가로챈 사기사건 3건을 밝혀냈으나 역시 범인을 잡지못하고 있다.지난달 20일 발생한 대구시 북구 고성동 10대 여학원생 피살사건도 단서 하나 찾지못한채 오리무중이어서 영구미제사건으로 남을 가능성이 높다.이런 가운데 이달초순 수성구지역에선 8일동안 11군데 약국에 도둑이 들어현금 1백50만원을 털어 달아나는 극성을 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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