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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지역 환경감시 "구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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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해업무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관리업무가 환경청에서 일선시군으로 이관된지 불과 2년여만에 또다시 환경청으로 업무이관작업이 추진되고 있어 구미공단 환경감시 업무의 공백이 우려되고 있다. 구미지역은 지난 91년 페놀사건이후 환경청구미출장소가 급조됐으나 1년만에 대구지방환경청으로 철수돼 무계획한 행정추진이란 비난을 받기도 했었다. 이러한 가운데 환경업무가 지난92년 6월말 지방자치단체로 이관되면서 구미시는 그동안 구미공단의 2백54개공해배출업소를 비롯, 유해화학물질 취급업소 40개소와 공단외지역의 공해업소 1백73개소에 대한 업무를 관장해 왔다.환경업무의 이관이 이뤄질 경우 대규모 공단을 형성한 구미지역은 환경감시업무 추진의 공백현상이 우려되고 있는 실정이다.

게다가 업체들은 업무이관에 따른 혼선초래는 물론, 배출시설 설치허가, 폐기물 관리등 일이 있을때마다 대구로 출장을 가야하는 불편을 겪게돼 출장소의 설치등 대책마련이 따라야 할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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