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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 자유왕래로 소련여성 수백명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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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권이 붕괴되면서 나타나기 시작한 동서유럽간의 자유로운 왕래의 한 여파로 독일과 체코공화국간 국경지대에는 돈을 찾아 몰려드는 창녀들로 붐비고 있으며 이로 인해 {원하지 않는 아기}가 크게 늘어나 지방당국에 새로운두통거리를 안겨주고 있다.체코 보건부에 따르면 이곳 유아원에는 버련진 아기 1천7백명이 보호를 받고있다. 이 아기들중 상당수는 체코공화국 국경쪽에서 창녀생활을 하는 외국인어머니한테서 태어났다.

구동독과의 접경지역인 북보헤미아의 침체된 광산도시 테플리체에서 생활해오던 체코 창녀들은 체코슬로바키아에서 일어난 {조용한 혁명}으로 지난 89년강경노선의 공산정권이 축출된후 뜻하지도 않게 새로운 경쟁에 직면하게 되었다.

구소련 진영 국가들에서 수백명의 여성들이 이곳 국경지대가 돈많은 독일관광객들로 붐을 이룰 것이라는 들뜬 생각으로 몰려들었기 때문이다.사실 지난해 체코공화국을 방문한 외국인은 자그마치 7천1백만명을 넘어섰으며 이들중 대부분은 서유럽 출신들이었다.

프라하-드레스덴간 간선도로인 E-55는 국적이 다양한 창녀들이 수십명씩줄을 잇고 있으며 국경지대 섹스거래의 중심지가 된 테플리체 근처의 두비읍에 특히 창녀들이 몰려있다.

사업은 밝은 대낮에도 행해지고 있으며 경찰의 순찰이 때때로 실시되고 있지만 별다른 영향을 받지도 않는다. 공개적인 {섹스 서비스} 제공은 벌금형에처해지게 되어 있으나 도로변에 단순히 서있는 행위는 이에 행당되지도 않는다.

이같은 섹스산업의 여파로 이곳 지방당국은 언론에서 {E-55의 어린이}라고부르고 있는 {원하지 않는 아기}를 돌보아야만 하는 예상밖의 짐을 지게 되었다. 이 아기들중 상당수는 슬로바키아인 태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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