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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위기설은 과장" 김대통령 일아사히신문 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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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김종천특파원) 김영삼대통령은 [현재 북한의 도발징후는 없다]면서 각국 매스컴들의 한반도 위기설 보도는 과장된 것이라고 지적했다.김대통령은 또 6월 러시아 방문에서 북한핵문제 협력을 논의할 것이라면서,한.미.일간 긴밀한 공조를 위해 일본정국이 하루빨리 안정되기를 바란다고말했다.김대통령은 28일자 일본아사히(조일)신문과의 단독회견에서 북한의 군사위협에 대해 [도발가능성을 배제할수는 없으나, 미국과 함께 모든 상황에 대처할준비를 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어 [북한 핵문제 대책은 클린턴 미대통령과의 합의에 따라 미국이 일방적으로 결정.발표하는 일은 없을 것이며, 곧 재개될 북.미간 실무자협의의 환경조성에 노력하고 있어 그 협의에서 상당수준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김대통령은 김일성이 미국을 방문하고 싶다고 말한 것과 관련, [단언할 수는없으나 가능성이 거의 없다]고 지적하고 [남북정상회담은 언젠가 자연스럽게이뤄질 것으로 본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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