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련(코오롱)이 '94대만국제육상대회에서 장거리 2종목을 휩쓸었다.황금련은 29일 대만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여자 3천m에서 9분49초23의 기록으로 우승, 전날 1만m를 포함해 2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고 선수단이 알려왔다.한국은 또 여자 800m에서 오미자(쌍방울)가 2분13초50으로 정상을 차지해중장거리에서 강세를 보였고 문혜란(인천시청)은 여자 투포환에서 14.51m를던져 1위를 했다.
이밖에 유재균(경찰대)은 남자 세단뛰기에서 16.04m로 2위가 됐고 조명학(서울시청)도 남자 5천m에서 14분27초12로 은메달을, 김남진(한전)은 남자 1천500m에서 1분55초50으로 동메달을 각각 추가했다.
한편 한국은 이 대회에서 금메달 9개와 은메달 4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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