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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제재결의안} 내주유엔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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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정서완특파원) 미국은 유엔을 통한 경제제재가 중국의 반대와 일본의소극적인 자세로 벽에 부딪히자 러시아의 8자회담 제의를 뒤늦게 수용하는등국면전환을 서두르고 있다고 워싱턴의 한 외교소식통이 21일 말했다.이 소식통은 특히 일본의 경제제재에 대한 비협조는 미국이 크게 당황하는계기가 되었다며 아직은 대북강경제재가 이르고 대화를 통한 평화적 해결 노력이 좀더 필요함을 인식하게 되었다고 전했다.이 소식통은 이어 미국이 한국정부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지미 카터 전미대통령을 북한에 보낸 것도 이같은 국면 전환을 위한 궁여지책이라고 말하고 백악관측은 카터씨의 김일성 담판에 상당한 기대를 걸고 있다고 전했다.소식통은 그러나 미국이 유엔을 통한 제재를 계속 추진하되 일정기간 시한부결의안을 채택, 대화를 병행한후 시한내에 북한이 끝내 해결책을 제시하지않을 경우 제재를 단행하는 방안을 검토중인 것으로 전했다.로버트 갈루치 미국무부 핵대사는 이날 미국변호사 협회 연설을 통해 미국은다음주중 유엔을 통한 제재결의안을 제출한후 북한의 태도를 기다릴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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