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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대마채취 교사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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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경찰서는 17일 김휘용씨(33.문경 모국교교사)를 대마관리법위반혐의로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17일 오전1시20분쯤 대마집단 재배지인 봉화군 봉성면봉양리 박선교씨의 대마밭에서 대마11포기(1백58g)를 채취하고 같은날 안동군 임하면에서도 22포기(4백36g)를 불법채취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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