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대대학원생 논문**지하철시대를 맞이하는 2천년대 대구시의 시내버스 운영은 {노선공동배차제}를 {차량공동배차제}로 바꾸고 운행도 간선대중교통수단인 지하철과 효과적으로 연계될수 있는 {생활권역별}로 이루어져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김재룡씨(31.계명대 정책개발대학원.달서구청 도시개발과)는 최근 발표한{대구시내버스 운영의 합리적인 정책방안}논문에서 [여러회사 버스가 같은 노선을 운행하는 현행 노선공동배차제는 버스회사들의 수입형평성을 보장할뿐서비스개선에는 전혀 기여하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실제로 대구시내를 연결하는 84개 버스노선중 시 중심지를 통과하는 것이78개 노선으로 93%, 굴곡노선도 50개로 60%가 넘는데다 배차간격이 12분 이상되는 노선도 19개나 돼 도심체증 유발등의 원인도 된다는 분석이다.이에따라 {황금노선}에 대한 버스회사간의 경쟁은 강화된 반면 시내변두리지역에 대한 결행이 잦아지고 첫차와 막차의 운행시간이 지켜지지 않는 등{서비스 부재}현상이 날로 심해지고 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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